강진군, 세계모란공원 구석구석 살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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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세계모란공원 구석구석 살펴요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7.16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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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 회의 현장에서 진행

 
강진군은 2016년 강진 희망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세계모란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 회의를 지난 7일 공원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 세계모란공원 실무진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은 지역개발과 사무실에서 모여 간단히 공원 조성 진행사항을 듣고 공원 현장으로 가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토목공사가 어느 정도 완료되어 모습을 갖춘 공원 곳곳에 어떻게 나무와 초화류를 심을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다.
그 중 벽천 및 석가산의 주위로 있는 자연석 부분의 식재 계획에 대한 많은 의견이 나왔다. 상록관목, 돌단풍, 황금조팝나무, 애기말발도리, 홍자단, 미니찔레, 기린초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거론이 됐다.
현재 공원은 사계절 꽃이 피는 공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나무 및 초화류 식재에 대해서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 군은 앞으로도 자주 전문가들과 함께 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공원의 전체적인 진행사항은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8월에 완료할 예정이며, 유리온실은 설치를 완료하고 내부 공사 중이다. 공원 내 조경은 모란의 이식 적기인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모란공원은 영랑 김윤식 선생과 모란이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세계모란을 테마로 하는 문학공원으로 세계모란원, 유리온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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