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벼 직파농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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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벼 직파농법 교육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4.01.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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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이상 농업생산비 절감효과, 쌀 경쟁력확보에 ‘일조’

 
강진농협(조합장 김근진)은 지난 17일 강진,군동,성전 대농가 180여명과 관내 타면 대농가 70여명 등 250여 대농가를 중심으로 파머스마켓 2층 대회의실에서 벼 직파농법 농업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무논점파 재배기술의 주요사항에 대하여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구영서 작물연구팀장의 상세한 강의와 직파기 생산업체의 직파파종 방법과 기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나주 동강농협 주영달 조합원의 실제 경험담까지 더해져 벼 직파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강진농협 김근진 조합장은 “오늘의 교육은 관행농법에서 벗어나 좋은 품종을 선택하고 고령화된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벼육묘 이앙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나아가 농가 경영비와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방안으로 벼 직파농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효율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벼 무논(건답)점파 시범단지를 2ha이상 운영하고 2014년에 벼 직파사업을 위하여 직파기 3대(예산 5천만원)를 구입하여 임대 또는 직접운영 방식으로 농가소득에 기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강진농협은 강진농협 조합원 뿐만 아니라 강진군의 독농가를 초대하여 공선출하 활성화 교육 및 고품질 쌀 장려품종 선정을 위한 협의회 등을 수시 개최하여 농업인과의 소통과 질 높은 교육을 통하여 강진군 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연초부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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