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찬 선생 ‘독도지킴이’ 적극 추진
장흥 대덕중학교는 지난해 독도지킴이 학교로 지정돼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영토교육의 중요성과 국토사랑고취 등 우리영토 우리역사를 바로알고 지키자는 교육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일본 초등학교에서는 독도를 불법 점령하고 있는 나라를 고르란 문제를 내고 정답을 ‘대한민국’으로 처리한 모의고사를 치렀다. 이처럼 초등학교 사회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 역사와 지리, 공민 교과서에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며 독도는 일본땅이란 주입식 교육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제국주의적 일본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그냥 방치만 하면 안된다는 판단에 신기찬 선생은 2009년도 여수고등학교에 재직시에도 독도 교육에 앞장섰으며 대덕중학교로 부임해 와서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지킴이 학교 선정 공모에 최현주 교장선생과 좋은 기획안을 만들어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신기찬 선생은 “매년 ‘독도 바로알기퀴즈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함으로써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청소년들에게 우리 영토와 역사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선조들이 살아오고 물려준 우리의 영토 우리의 역사를 선생님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 현장에서 교육해야하는 것이 참교육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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