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대화 ‘얼굴보고 얘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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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대화 ‘얼굴보고 얘기합시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4.01.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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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말랭이 국내 1위 (주)정심푸드 방문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5일 고구마 말랭이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정심푸드를 방문했다.
강 군수는 2011년 취임 이후 꾸준하게 농업 현장을 다니며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해 왔고, 이번 현장방문 또한 농가와 직접소통을 통해 현실을 직시하고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군정의 일환이다.
강 군수는 김정심 대표를 비롯한 직원 30여명과 함께 행정적인 어려움은 물론 실생활의 어려움까지 들으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질 좋은 원료와 철저한 위생 시설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기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기본 원칙에 충실해 줄 것과 더불어 정심푸드,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농가 등이 서로 연계․협력하여 우수한 고구마 계약 생산을 통해 지역 고구마가 많이 소비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앞으로도 현장 민생 탐방을 통해 군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큰 원칙을 가지고 군 전체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강문현답을 실천 하겠다”며 “식품가공업체가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강진군이 식품유통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칠량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정심푸드는 자본금 2억으로 시작하여 2년 만에 종업원 수가 30명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 올해 매출액 50억을 기대하고 있는 국내 최고 고구마 식품가공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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