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농.어업, 우리가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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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농.어업, 우리가 희망이다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6.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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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포럼, 읍면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 가져

 
농업에서 미래를 찾는 강진군 전문 농어업인들의 모임인 미래농업포럼(회장 김강민)이 지난 23일 한우명품관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포럼 결성 이후 지속해온 현장 교류를 통한 기술교류에 대한 성과 및 앞으로 농어업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 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강진 미래농업포럼은 강진군 영농 경영인 40여명이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고 새로운 농수산 부흥시대를 열고자 지난 2월 결성했으며 회원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농어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날 미래농업포럼에 참여한 강진의 젊은 농부들은 농업의 미래가 무한하고 원대한 가능성으로 활짝 열려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김강민 회장은“농어업 노하우를 회원들간 서로 정보 교환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젊은 농업인의 부농이 되는 자리매김이 될 수 있도록 모임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진농어업을 배울 수 있도록 회원들 상호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미래농업포럼 회원들이 지금까지도 농어업의 선두주자이지만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여 더 매진한다면 미래 10년, 20년 후 농어업 전문인으로 강진을 이끌어갈 대표 주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6년 농림축수산분야 중점 추진하고자 840억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15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강진군 전체 예산의 29.6%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6차 산업화, 농식품 수출확대, 강진건강 10대 농수축산물 브랜드 마케팅, 석문공원조성, 어민 경영비 절감 양식장비 임대사업, 착한한우품질, 브랜드 향상, 직거래 활성화 등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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