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 사랑의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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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 사랑의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6.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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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서(서장 황석헌)는 지난 14일 장흥군 관산읍 소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 양파캐기 등 ‘사랑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흥경찰서 직원 및 타격대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양파밭과 감자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농촌 일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과 화합하여 신뢰관계를 형성했다.
농민들은“최근 일손 구하기도 어렵고 팔이 불편한 할머니의 밭에 도움이 필요했는데, 장흥서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니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석헌 장흥경찰서장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찰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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