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연기 없는 강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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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없는 강진 만들기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6.0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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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금연 캠페인 실시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강진버스여객터미널 앞에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는‘연기 없는 사회’조성을 목표로 지난 1988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제정해 이날 하루만이라도 담배 없는 세계와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진군보건소는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알리고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조성과 금연 실천 유도를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진군보건소와 함께 강진교육지원청, 도암초등학교·강진중학교 등 관계기관 및 학생들이 참여하여 금연 송 부르기, 거리캠페인, 이동금연클리닉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터미널 내에서 금연상담,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홍보물 배포 등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유도에 적극 나섰으며 금연실천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공공장소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금연에 대한 가치관 형성으로 평생 금연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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