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달 27일 자매도시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방문,‘2016 금정산성 역사문화 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해 우호를 다졌다.
강진군의 이번 금정구 방문은 자매도시의 큰 축제인 금정산성역사문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함과 동시에‘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자매도시에서부터 단계적 홍보를 시작하는 의미를 지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모든 금정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축제에 초대돼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자매도시의 유대강화는 물론 도시 간 우수한 행정운영의 활용으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자매도시 관계를 유지하자” 며 “특히, 2017 남도답사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부산시민들이 강진을 방문해 풍부한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남도의 멋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영호남 교류 차원으로 부산 금정구와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자매도시직원 친선 체육대회 운영, 상호 축제방문과 자매도시 홍보 부스 운영 등 16년 동안 결연을 유지하면서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