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상태바
강진군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12.19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도 의사일정 모두 마무리

 

강진군의회(의장 서순선)는 지난 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8일간 진행된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들을 점검하는 업무보고를 실시했고,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후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강진군 주민자치 조례안을 포함한 12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4,682억원, 특별회계 160억원을 포함한 총 4,842억원 규모로 수정가결 됐다.

회기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제5차 본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증액 요구한 70억 중 1억 5천만원이 삭감된 6,333억원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하며, 올해 회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국회에서 가결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로 탄핵안 인용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하였다.

서순선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비상계엄선포와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중한 비상시국 속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지켜온 민주주의가 더 이상 정치적 도구로 희생되지 않고, 대한민국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강진군의회가 앞장 서 투쟁 하겠다”고 밝히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며, 민생을 살피고 강진 발전을 위해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