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좋은 간판만들기 추진위 우수사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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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좋은 간판만들기 추진위 우수사례 견학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5.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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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공방거리, 청주 한복거리 현장견학

 
강진읍 중앙로 좋은간판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정연)는 지난 26일 간판개선사업 등 가로경관 우수지역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추진위원회와 관련 종사자, 담당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이날 현장견학에서는 수원 행궁길 공방거리, 청주시 한복거리, 1913송정역 시장을 방문하여 다소 빡빡한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현장에서는 각 대상지의 사업 설명을 듣고 현지 상인과의 대화를 통해 강진군 현장을 진단하는 등 적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건물 구조 등 현장에 맞는 디자인 적용이 시급할 것으로 보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플라워 시티 강진에 맞게 강진의 대표가로인 중앙로만큼 간판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소규모 화단 등 상인들이 스스로 가꾸어 나갈 수 있는 식재공간을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강진읍 중앙로 좋은간판만들기는 올해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주관하는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 받아 총 4억원의 사업비로 강진읍 중앙로 일대(약 길이 400m)의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추진위원호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 시안을 작성하며 점포주와 1대1 면담을 통해 디자인결정 후 간판 제작·설치에 들어간다.
조정연 추진위원장은“이번 강진읍 중앙로 좋은 간판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군에서 간판을 지원해 주는 만큼 중앙로 상가거리 개선을 위해 상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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