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우도길 바람개비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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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우도길 바람개비 재단장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5.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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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 가는 길에 바람개비가 재설치 돼 관광객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유명세를 탄 태극문양 바람개비가 올해에는 국도 23호선 상저에서 저두 출렁다리 입구까지 600개가 돌아가며 봄 상춘객들을 유혹했었다.
그런데 지난 4월 16일 강풍으로 500여 개가 훼손돼 철거했던 바람개비를 태극문양과 다양한 무궁화 문양으로 재단장하여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김영진 대구면장은 “바람개비 지지대를 철재 파이프로 견고하게 설치했지만 예상치 못한 강풍으로 훼손됐기에 다시 철저히 보완했으니 비바람에도 잘 견딜 것” 이라며 “관리도 철저히 하여 나라사랑 태극전도사인 대구면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 고 했다.
대구면은 지난해 3월부터 청자축제 기간까지 1300여개의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23호선 국도변에 설치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평을 받아 인근 시군은 물론 타 시도에서 문의를 해 와 나라사랑 태극전도사로서 이미지를 굳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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