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강진 한들농협 “조합원을 위한 농협․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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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강진 한들농협 “조합원을 위한 농협․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 실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11.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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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언 조합장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농협 만들 것”
조명언 조합장
조명언 조합장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이 ‘조합원을 위한 농협’,’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실현하농협중앙회 인증 4년연속 클린뱅크 달성, 상호금융대출 700억 달성탑에 이어 3분기 상호금융 대상평가 우수상까지, 연체율 1%대 자산건전성 최고로 조합원과 고객의 자산을 든든하게 지키는 건전한 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강진 한들농협은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농산물복합유통센터 준공 ▲단체상해보험 장제비플랜 가입 ▲호우 피해 농가 긴급구호물품 전달 ▲전조합원 영농자재구입교환권 지급 ▲조합원 자녀 장학금 ▲조합원 건강검진 ▲편한작업의자 기부 등 근본적인 설립 취지에 맞게 농협을 이끌고 있다.

농민과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농협을 만들고 있는 한들농협을 찾았다.

■농협중앙회 인증 4년연속 클린뱅크 달성, 상호금융대출 700억 달성탑에 이어 3분기 상호금융 대상평가 우수상, 연체율1%대 자산건전성 최고

어려운 경제 여건속 4년연속 클린뱅크로 인증되어 지역사회에 재무건전성이 높은 농협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 111개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과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 재무건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금융기관 공신력 평가의 중요한 인증서이다.

 

이번 4년연속 클린뱅크 인증은 강진군 관내 농축협에서도 유일하다.

이로써 강진한들농협은 꾸준한 재무건전성 관리를 통한 연체비율 제로에 가까운 채권관리로 조합원과 고객의 자산을 든든하게 지키는 건전한 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또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대출금 7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작년 9월 600억원 달성한 후 1년 만에 700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더불어 10월에는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강진한들농협이 3분기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가소득 증진 및 편익제공을 위한 농산물복합유통센터 준공

 

농산물복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49억원가량을 투입해 3000평 규모로 지난 9월 준공했다.

주요 시설로는 마늘·양파 저온저장시설, 농산물 유통·공동선별 수매장, 벼 건조저장시설(DSC)이 있다.

 

강진군 병영·작천·옴천면은 마늘·양파 수도작 중심지로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선별 시설과 저장공간이 부족해 제대로 된 판매가격을 보장받기 어려워 관내 조합원들의 숙원 사업이다.

조명언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시기와 물량조절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내 어르신농업인 편의증진을 위한 편한작업의자 기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편한작업의자 기부를 진행했다.

지난 3월 관내 지역 병영, 작천, 옴천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농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편한작업의자 300개를 기부했다.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에 조금이나마 편익증진을 위해 편한작업의자를 기부하여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조합원 대상 단체상해보험 장제비플랜 가입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을 지난 4월 가입했다.

조합원 복지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단체상해보험 장제비플랜’은 갑작스런 상해와 질병,교통사고로 조합원이 사망했을 때 200만원의 장제비를 지급하는 상품이며, 강진한들농협은 조합원의 고령화과 지속적으로 증가함으로 인해 농작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여 조합원에 대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강진한들농협은 관내 금융기관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 복지사업 추진으로 고객의 자산을 든든하게 지키는 건전한 금융기관과 더불어 복지향상을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농협의 정체성을 알리는 협동조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북삼면 집중 호우 피해 농가 긴급구호물품 전달

 

지난 9월 집중호우로 강진군의 누적 강수량이 300mm를 초과하여 전례 없는 폭우가 기록됐다.

이로 인해 강진한들농협은 피해를 입은 북삼면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들이 참여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점검하고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전했다.

■보이스피싱 없는 클린 금융기관 ‘꾸준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관내 부녀회장 및 원로조합원님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을 위한 신종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개인정보전송 방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금융사기 신종수법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피해인지시 신고할 수 있는 번호안내와 피해신고방법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여 누구나 쉽게 금융사기예방을 할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하여 호평을 받았다.

농촌지역에 보이스피싱 사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통해 고객 자산보호에 심혈을 기울이는 지역금융기관이 되겠다고 계획이다.

■강진한들농협 조합원 무료건강검진 실시

 

조합원의 복지지원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올해도 강진한들농협은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을 구역별로 제공하여 교통편익을 도모하였다.이번 검진은 짝수년도에 태어난 조합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 은병원에서 기초 검진을 비롯하여 소화기검사, 각종 초음파 및 CT검사, 대장내시경 등 조합원들이 필요한 검진항목을 선택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여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합원 대학생자녀 장학금, 농촌다문화장학금 수여

 

강진한들농협에서는 후학양성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조합원 대학생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강진한들농협 조합원 대학생 자녀 15명에게 1천 5십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염원했다.

지역민과 함께 성장을 추구하는 강진한들농협에서는 합병 이후 18년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18년간 조합원 대학생자녀에게 총 2억4천6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농촌다문화장학금을 5십만원 전달하여 현재 다문화 가정이 갈수록 늘어가는 현실에 맞추어 동반성장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였으며,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강진한들농협의 노력이 빛났다.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전조합원 영농자재구입교환권 지급

 

조합원 영농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농자재 구입비 지원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으로 조합원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영농자재구입교환권 1억원을 지원하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환권은 지난해 연말기준 가입된 조합원(탈퇴조합원 제외)대상으로 이용고 점수에 따라 안분하여 발급하였고, 비료,농약,육묘,일반자재,면세유 등 농업에 필요한 자재구입시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교육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제12회 강진한들농협장기 敬老 게이트볼 대회․제4회 강진한들농협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최

 

제12회 강진한들농협장기 경로 게이트볼 대회가 옴천면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또한, 올해로 4번째 개최된 이 대회는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 관내 북삼면(병영면,

 

작천면,옴천면)의 농사일에 지친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여가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의 뜨거운 환영 속에 개최되어 지역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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