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장흥군지부(지부장 전종순)는 지난 24일 전남 장흥 전통주 제조업체 안양주조장(대표 채창헌), 안양농협 (조합장 김영중)과 장흥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통주 제조업체 안양주조장과 쌀 가공품인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 협약, 안양농협 하나로마트에 전통주 판매존을 설치하는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주조장은 좋은 품질과 맛을 위해 찹쌀과 쌀은 국내 육성 품종 중 친환경 쌀로 1개월 이내에 도정한 것만을 사용한다.
전종순 지부장은 “우리 쌀로 빚은 전통주가 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 농협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쌀소비 촉진을 위해 쌀 가공품 판매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10월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친환경 쌀과 찹쌀로 저온 장기발효 ·숙성한 장흥 안양주조장의 ‘햇찹쌀이 하늘수’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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