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 65% “지역 축제 방문했거나 할 것”
강진군은 지난 26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회 영재 드림오케스트라’의 세 번째 정기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라남도 19개 시·군에서 선발된 대표 청소년 단원들의 공연과 2023 전남음악콩쿠르 ‘대상전’에서 전체 대상 수상자 황은현 바이올리니스트, 피어클랑 현악합주단 및 강진 영재 현악앙상블의 특별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강진아트홀을 방문한 광람객은 총 589명으로, 전남 곳곳에서 모여든 청소년 및 가족 단위 관람객과 강진군민,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찾은 관광객 등으로 집계되었으며 방문객 중 65%가 지역 축제를 방문했거나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혀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연결고리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