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의원,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에 축하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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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에 축하메시지 전해
  • 위창복 기자
  • 승인 2024.10.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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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문금주 의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문금주 국회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쁨과 감격의 소식을 전했다.

문금주 의원은 그녀의 지난 인터뷰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았다”는 대목을 짚으며, 그녀가 살아온 인생 속 경험의 굴곡이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것 같다는 소외를 밝혔다.

한강의 아버지인 소설가 한승원씨는 장흥 출신으로 현재도 장흥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장흥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문금주 의원은 장흥이 낳은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수상자라는 점에 더욱 큰 기쁨을 느꼈다.

이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작가 탄생에 대해 ‘한강의 기적’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자랑스러운 호남의 딸, 대한민국의 딸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며 ”앞으로 제2, 제3의 한강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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