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행복충전 노래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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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행복충전 노래교실’ 개강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9.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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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국 조합장 “여성조합원들이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바래”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 사진 가운데)은 지난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30분에 파머스마켓 2층 회의실에서 행복충전 노래교실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주간 진행되며 유명가수이자 ‘마량에 가고 싶다’의 원곡가수, ‘평행선’과 ‘남이가’의 작사자인 김현진 일타노래강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노래교실은 230명 선착순 모집이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접수부터 일었던 큰 호응은 개강날 그 열기가 그대로 이어져 파머스마켓 2층은 여성 조합원 및 회원들로 가득 차며, 노래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개강일에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교육을 먼저 실시하여 조합원과 회원님들의 재산 지키기에 앞장섰으며, ‘브라보 아줌마’ 노래교육과 함께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회 우승을 차지한 신인가수 나현민의 특별 초정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노래교실에 참여한 여성조합원은 “강사님도 너무 재밌고 노래도 쉽게 알려준다며 여러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실컷 웃고 나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이번 노래교실을 통해 조합원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음악으로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강진농협 행복중전 노래교실이 여성조합원들과 노래교실 회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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