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지난 21일, 22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피해극복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24일부터 수분조절제(톱밥)450톤을 200여 농가에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축사침수, 토사유입등 피해가 발생한 축산농가를 찾아 장흥축협 보유 포크레인 및 중장비를 투입하여 축사에 유입된 토사반출과 톱밥도포, 방역작업 등을 실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재은 조합장은 “한우가격 하락으로 힘든시기에 집중호우 피해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축산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기를 바라며 재난구호와 피해복구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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