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 전문가 교육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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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공예 전문가 교육 과정 ‘개강’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5.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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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통한 일자리 창출

 
강진군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18일 ‘한지공예 전문가 교육 과정’ 을 개강했다.
강진군은 군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통한 군민 행복 창출을 위해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한지공예 전문가 교육 과정은 지난 4월 전남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분야 중 행복일자리 창출 분야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천3백4십만 원(국비 1천만원, 군비 3백4십만원)이 지원된다.
교육은 지난 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기존 한지공예 기술 숙련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고 교육은 총 12강으로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두 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한지공예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공예기법 실습과 실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 짜기 ? 수강생 대상 스피치 기법 등의 이론, 두 차례의 대학 교수 특강(심리기법 및 교육 목표 설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담당 부서 김학동 미래산업과장은 인사말에서 “공모사업 사업명인 ‘행복일자리 창출’의 목적과 강진군의 군정 목표인 ‘행복한 강진’이 서로 부합하는만큼 교육을 통해 여성이 더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 며 “기존 한지공예 숙련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 후에 실질적으로 사회진출과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며 고 말했다.
강진군은 형식적인 이론과 주입식 교육이 아닌 주민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및 참여형 강좌 개발을 통해 강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감통, 산단분양 등 군정 시책 성공과 더불어 교육을 통해서 행복한 강진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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