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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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09.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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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는 13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에 맞춰 4개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장흥향원중학교에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과 예방 필요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단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한 행동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 SNS에 사진 등 개인정보 최소화 ◆ 출처가 분명한 이메일이나 파일 열람 금지 ◆ 피해를 당했을 때 즉시 경찰에 신고 등의 내용을 알리고 청소년 범죄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정순미 교육장은 “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행위를 장난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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