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대표 연꽃단지 수련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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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대표 연꽃단지 수련꽃 활짝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5.21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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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 가는길 수련꽃 만개해 눈길

 
강진군의 대표 연꽃단지의 수련꽃이 고성사 가는 길에 활짝 피었다.
강진군에서는 그간 농촌일손 및 여건불리로 수년간 휴경된 논 주인을 찾아 무상 임차하여 지난 2014년 기계장비를 이용 1차 지반을 정리했다.
제초작업 등은 순수 인력으로만 하며 2ha면적의 백련 재배단지를 조성했고 금년에 추가로 0.2ha를 조성했다.
그중 0.1ha면적에는 수련을 식재했다. 백련꽃보다 한달 정도 빨리 피어난 아기자기한 수련꽃은 적은 면적이지만 길을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또한 조성한지 2년이 지난 백련꽃이 언제 필지 주민들의 관심도 크다. 전년도 처럼 오는 6월 말에서 7월초면 만개하여 하얀 자태를 뽐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차가 거의 없는 거리로 군민들의 산책로로 각광 받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들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그만이다.
아울러 백련꽃이 피는 시기에 고성사 가는길 양쪽에 심어진 수국도 꽃망울을 터트릴것으로 전망된다.
얼마전 파종을 마친 해바라기도 2개월 후면 노란꽃을 기대해도 좋다.
한편 군은 대표 물놀이시설로 군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에 데크 쉼터 추가조성과 수목 식재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물놀이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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