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 강진농어촌공사 업무협약
농협 강진군지부(지부장 장흥모)는 지난 3일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원장 정기호),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최신남)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 모두는 강진 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아침식사를 거르는 현대인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인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특히 강진 쌀 소비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호 원장은 "건강한 강진 만들기에 농협과 함께해서 기쁘고, 아침밥은 건강한 하루를 위한 첫 단추로 올바른 식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강진지사 최신남 지사장은 "농업, 농촌의 쌀 문제 해결을 위해 농어촌공사도 농협과 함께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에서는 쌀값 불안정 문제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을 60kg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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