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올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과학실험실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2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과학실험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컨설팅 기간 동안 각 학교의 과학교구 관리 체계가 점검되었고,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안내되었다. 이를 통해 학교들은 과학교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험실 내 교구의 상태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과학실에서 사용되는 위험물의 안전관리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지도가 이루어졌다. 화학물질과 장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보관 방법이 각 학교에 맞게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실험실 환경이 조성되었다.
과학실 대장 관리 역시 이번 컨설팅의 주요 과제 중 하나였다. 장비 및 물품의 체계적인 기록과 관리를 통해 학교들이 과학실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에 따라, 과학실 운영의 투명성과 체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더불어, 과학실 운영 매뉴얼 안내와 함께, 필요한 경우 과학 교구의 정비 및 추가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들은 과학실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전반적인 개선을 이루었으며, 앞으로의 과학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미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우리 관내 학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과학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과학을 탐구하고, 그 과정에서 창의성과 호기심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과학실험실 현장 맞춤형 컨설팅은 학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과학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모든 참여 학교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경에서 과학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