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면민의날(면장 김승태) 및 제8회 망향제 행사가 지난 15일 부산면 소재 심천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면민과 향우 초청인사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려 면민화합과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곽태수군의장과 군의원, 이충식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원장 재경부산면향우회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 김인환 방림2동장 등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면민의상에는 김현석, 김원호씨가 지역사회봉사상을 김재충(92), 마금례(97)씨가 장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어른공경과 이웃간 친목화합에 앞장선 문향순씨가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했으며 면발전위원회의 장학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기념식후 부산면민들은 엿먹고 달리기, 단체축구 등의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을 곁들인 어울림마당을 통해 즐거운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