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19일 강진농협파머스마켓 2층회의실에서 강진농협 쌀귀리 계약재배 기술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쌀귀리 계약재배는 111농가 250ha에 이르며 해당조합원들과 계약재배를 체결하였다. 쌀귀리 계약재배는 보리 대체 동계작물로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쌀귀리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우리 지역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자체 쌀귀리 가공공장과 가공시설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쌀귀리 제품을 생산하여 전국적으로 유통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진성국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올해 유례없는 4월 냉해피해와, 5월 초 집중호우로 인한 도복 피해를 조금이나마 보전하기 위해 계약재배 출하농가에 40Kg가마당 2,000원씩 지원해주기로 결정하였다”며 계약재배의 성공은 “계약재배 농가가 품질 좋은 쌀귀리 생산에 앞장서 주면 우리 농협은 최선을 다해 판매 하겠다”며 계약재배 이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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