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전남연합회, 강진 예술인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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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전남연합회, 강진 예술인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 가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9.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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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관 강진지회장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 맞아 문화예술도 새로운 환경변화”
나상만 교수 강의
나상만 교수 강의

(사)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장 임점호)와 강진지회(회장 임영관)는 지난 8일 관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술인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했다.

‘2023 예술인 역량 강화 및 힐링교육’은 지역예술인들이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교육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연극 연출가인 나상만 교수가 ‘스타니스랍스 시스템과 강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히어로즈앙상블 단장이 소프라노 박수정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예술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힐링 교육에서는 소프라노 박수정 교수와 플라멩코 시현정 연출가 꾸민 힐링콘서트를 열어 예술인의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임점호 전남연합회장은 “강진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고 전통적인 문화예술의 풍부한 기반을 갖고 있는 ‘예향’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곳이다” 며 “강진이 예향전남의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임영관 강진지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를 맞아 문화예술도 새로운 환경변화에 발맞춰 나가야 할 이때 이번 역량강화는 큰 의미를 가진다” 며 “강진 예술인들이 기회와 희망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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