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시설 사업 조기발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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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시설 사업 조기발주 추진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3.11.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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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주민숙원 해결…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장흥군은 2014년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 및 농업기반시설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장흥군에 따르면 군은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87건, 20여억 원) 및 농업기반시설 사업(45건, 12여억 원)의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및 영농 편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실시설계기획단(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6명)을 구성 운영하여 올해 12월 현장조사ㆍ측량ㆍ설계 합동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농번기 이전에 공사 완료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설계기획단에서는 보다 완벽한 시공을 위해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시 주민대표 및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여 민원 해소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설계기획단 운영으로 실시설계비 2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 이번 설계기획단은 시설직 공무원 상호간의 정보교환은 물론 업무연찬의 기회로 기술력 교류 및 업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기발주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향상,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는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장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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