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치신문 대표 안수원 시인,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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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치신문 대표 안수원 시인, 100만 원 기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4.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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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발전협의회에 발전 기금 전달 ‘훈훈’

한국자치신문 대표이자 노벨문학상 후보인 안수원 시인이 병영면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에 100만 원의 발전 기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 대표는 지난 1일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 특별무대에서 병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협의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지난해 장흥의 한 6남매 다자녀 가정을 찾아 성금 100만 원과 쌀 80kg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안 대표는 광주대학 박사학위와 연세대학 석사학위를 받고, 장편소설 '천관녀', '대통령의 눈물', '억불산 며느리 바위의 전설', '백제의 태동'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노벨문학재단은 지난 1월 13일, 안수원 시인을 노벨문학상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안수원 대표는 “병영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까지 모두가 행복한 병영면을 만드는데 기꺼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허진영 병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선물해 주신 안수원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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