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체 도의원 무소속 출마 “강진을 위해 분골쇄신 일하다 죽어도 여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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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체 도의원 무소속 출마 “강진을 위해 분골쇄신 일하다 죽어도 여한 없어”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5.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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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 꼭 필요한 사람, 1000억원이 넘는 예산확보 기억을 되살려 일하고 싶다”
오는 17일 오후 2시 강진버스터미널 로타리 옆 세계사진관 2층 선거사무소 개소식
곽영체 도의원 후보
곽영체 도의원 후보

곽영체 전 도의원이 “강진을 위해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결심했습니다. 늦게 결정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믿습니다. 저 아직 건강, 정신, 열정 팔팔합니다” 라며 도의원에 공식 출마 선언했다.

도의원 강진선거구에 후발주자로 나선 곽 후보는 오는 17(화)일 오후 2시 강진버스터미널 로타리 옆 세계사진관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강진발전을 위해 경험을 살려 열정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100% 알차게 수행 할 수 있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곽 후보는 “군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선거가 누구 때문에 군민이 이렇게 피곤하고 지루하고 짜증이 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경선에 경선 또 경선을 거듭하는 꼼수정치의 끝판왕을 보이고 말았다” 며 “강진 분열의 중심에 있는 사람은 퇴출시켜 청렴 강진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출마했다” 고 설명했다.

곽 후보는 “지난 도의원 시절 1,2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끌어와 강진을 가꿨다. 370억 원의 교육 예산을 끌어와 강진군 미래 희망의 터전인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바꿨다” 며 “다시 도의원 하면 일반예산과 교육예산 확보하는 차별화 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어 강진군이 그만큼 이익이다” 고 강조했다.

끝으로 곽 후보는 “도의원을 해도 도의원 봉급이나 제가 받는 연금이 비슷합니다. 오히려 도의원을 하면 경제적으로는 손해입니다. 그러나 저 개인의 손해보다는 강진군의 발전과 깨끗한 정치 풍토 정화를 위해 결연하게 나서는 것입니다. 도의원에 당선되면 4년간 강진군에 대한 저의 마지막 헌신과 봉사라고 생각하고 잘 하겠습니다. 강진의 희망을 일구는 도의원이 되고 싶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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