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훤범 무소속 강진군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공직자 위한 공약 제시
상태바
조훤범 무소속 강진군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공직자 위한 공약 제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5.03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 예비후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존중과 대우를 받아야 한다”
조훤범 강진군의원 예비후보
조훤범 강진군의원 예비후보

강진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조훤범 예비후보는 강진군 발전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직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를 위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했다.

조훤범 예비후보는 “지금 시기는 공직자들의 헌신과 봉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며 “공직자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공직자를 위한 공약으로는 ▲복지포인트 인상, 현재 지급되고 있는 기본 포인트는 100만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평균 170만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120만원으로 20만원 인상하여 수도권과 농어촌 공무원 간의 복지 격차 개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존중과 대우, 기피·격무부서를 지정하여 일반직 인원 15%이내에 대해 월 10만원씩 중요 직무수당을 지급하고 근무성적 평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 지급. ▲신규공무원의 주거복지 실현, 군 직영 관사 운영으로 농어촌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직장 내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대책 강구, 공무원법보다는 근로기준법이 우선시 되어 공무원에 대한 보호 대책은 상대적으로 미비했다. 이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개정하여 개인이 존중받는 건전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조훤범 예비후보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존중과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공직사회가 강진발전과 지역경제화라는 상생의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나올 것이다” 며 군민에 대한 봉사자는 군수와 공무원뿐만 아닌 지방의회 의원에게도 소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군민들께서 군의원의 가슴에 달아주시게 되는 배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항상 고심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