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도의원 예비후보, “청년이 꿈을 펼치는 희망 강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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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도의원 예비후보, “청년이 꿈을 펼치는 희망 강진 만들겠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4.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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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예비후보 "약점은 보완, 강점은 최대화 자생적인 지역경쟁력 갖춰"
차영수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차영수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예비후보(강진 선거구)는 17일 청년이 꿈을 펼치는 남도답사 힐링 1번지 희망 강진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차 후보는 “강진을 포함한 전남의 각 지자체는 고령화와 함께 지방인구 소멸 위기에 처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지역이 가지고 있는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최대화하여 자생적인 지역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도답사 힐링1번지 강진’, ‘청년이 꿈을 펼치는 희망 강진’을 그 비전으로 제시했다. 강진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을 관광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청년층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더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청년이 꿈을 펼치는 강진’을 위해 ▲2030 청년창업 지원 확대 ▲청년 소상공인 육성지원 ▲국내 유명기업 CEO초청 투자설명회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남도답사 힐링1번지 강진’을 위해 ▲보은산~강진만 군민힐링 명소화 추진 ▲코로나19 회복 및 치유 프로그램 발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가우도 관광자원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차 후보는 “지금 강진은 서남해안 지역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대한 시점인 만큼 위기 앞에 기회를 창출하여 미래를 준비하겠다” 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만개시키는 지역으로 탈바꿈시켜 강진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 후보는 지난 9일 강진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전남도의원(강진선거구)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제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전남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도정 전반에 대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바른 정치를 펼쳐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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