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7일 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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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7일 개장 예정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2.04.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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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수산시장 상인회, 관계자 간담회 개최

 

강진군은 지난달 29일 2022년 제6회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위한 운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5월 7일로 예정하고 놀토수산시장 상인회 회원과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개장 추진일정 안내, 관계자 건의사항 등을 협의 및 청취하고자 개최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5월 개장 이후 2019년까지 연평균 18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액 90억 원(연평균 1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올해는 오미크론 유행의 감소세 전환과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가 예상돼 군은 오는 5월 7일 개장을 목표로 운영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구 놀토수산시장 상인회장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재개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에 감사드린다”며 “맛있게 먹고, 재밌게 즐기고, 값싸게 살 수 있는 놀토수산시장을 만들어 활력이 넘치는 마량을 만드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코로나 비상대응체계 운영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마량미항 토요음악회와 연계해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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