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전남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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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전남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3.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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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조례 등 공로
차영수 전남도의원
차영수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차영수 도의원(강진1·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지난 24일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올해 제12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이끈 의원에게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차영수 도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전남도 예산안 심사를 총괄하며 도정 전반에 대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바른 정치를 펼쳐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전남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조례, 모자보건 조례,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 증진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도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입안을 앞장서 왔다.

차영수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늘 낮은 자리에서 도민들의 손과 발이 되도록 노력했는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정치를 시작하며 새긴 초심대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외면하지 않으며 바른길을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차영수 의원은 이번 수상 외에도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2회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한국공공정책학회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 ▲DBS동아방송 광주ㆍ전남을 빛낸 인물 우수의정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도의회 내에서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의원으로 정평이 난 차영수 의원은 제8회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의원에 도전하며 차기 도의회 원구성 과정에 도의회 의장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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