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도암면 영동마을 김학재·최춘자 이장 부부 1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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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도암면 영동마을 김학재·최춘자 이장 부부 100만 원 쾌척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2.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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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지사협, 적십자 봉사회, 생활개선회원 등에서 적극 봉사 펼쳐

 

지난 14일 도암면 영동마을 김학재, 최춘자 이장 부부가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춘자 이장은 지사협 위원, 적십자봉사회원, 생활개선회원으로 활동 하고있으며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편 김학재씨 역시 2021년 도암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며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 이장은 “도암면 지사협 위원과 마을이장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릴레이 동참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희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옥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몸소 보여주고계신 최춘자, 김학재 부부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발굴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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