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 오미크론 대응 새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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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오미크론 대응 새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지원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2.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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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학교 등교수업 원칙, 강회된 학교방역을 통해 대면수업 유지 노력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새학기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오미크론 대응 신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새학기에‘전체 학교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돌봄 등을 위해 학교 단위 전면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히 판단할 방침이다.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 따른 학사운영 유형은 모두 4가지로 설정했다.

학교가‘학생 확진 비율 3%’와‘등교중지 비율 15%’등 두 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정상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 4가지 유형 가운데 적합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농산어촌학교, 소규모학교, 유치원, 특수학교는 두 가지 지표를 모두 초과해도 정상교육활동을 실시할 수 있다.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고려할 경우에는, 학교 내 확산 상황 및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돌봄 여건 등을 토대로 학교 원격수업운영위원회 후 교육지원청과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

한편,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학교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하여 오미크론 예방수칙에 대한 집중교육과 홍보를 하고, 학교별 방역 체계를 점검하며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광희 교육장은‘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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