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임남 도암중기 대표·김노곤 동령이장 이웃사랑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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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임남 도암중기 대표·김노곤 동령이장 이웃사랑 앞장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1.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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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지사협에 각 50만 원 기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도암면사무소
도암면사무소

 

황임남 도암중기 대표와 김노곤 동령이장이 지난 14일 도암면사무소를 찾아 마을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도암면 지사협에 성금 50만 원씩 기탁했다.

황임남 대표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은 많았지만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때마침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모금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작은 금액이라도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김노곤 동령이장은 “이장으로 활동하다 보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마주할 일이 많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산옥 공동위원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이장님과 마을주민의 후원에 감사할 따름이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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