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군동A팀, 준우승 신전B팀, 3위 강진A팀, 신전A팀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은 지난 18일 제11회 강진농협 조합장기 경로 게이트볼 대회를 강진군 국민체육센터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원로조합원 및 강진군민의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대회에는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 김용호 도의원, 박승기 강진경찰서장, 윤강열 강진소방서장, 노치경 강진군체육회장, 손홍식 강진군게이트볼협회장, 김엽수 강진군지부장과 관내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대회에는 11개 읍·면 게이트볼 분회, 노인대학, 사초 등 총 24개팀 선수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그 결과 결승전에서 군동A팀과 신전B팀이 만나 자웅을 겨룬 가운데 군동A팀이 제11회 강진농협 조합장기 경로게이트볼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신전B팀, 3위는 강진A팀, 신전A팀이 차지했다
개회식에서는 회원 상호간 화합에 앞장서고 귀감이 되는 노인대학 천회식(88세), 도암면분회 강홍채(85세), 성전면분회 박덕진(84세), 작천면분회 김용추(84세)에게 장수모범회원상을 전달했다
정옥태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아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건강은 보다 나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 며 “어르신들이 지역 원로로서 존경과 대우를 받으시며 편안하고 보람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나은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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