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저소득가정 아동 공부방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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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저소득가정 아동 공부방 선물
  • 위창복 기자
  • 승인 2021.11.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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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 및 후원, 20가구 아동 공부방 가꾸기 완료

 

장흥군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여 책걸상, 컴퓨터 등이 없는 아동가구 20세대에 (사)함께하는사랑밭, 장흥전기, 한국서부발전 장흥풍력건설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원불교장흥교당,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 한전 강진지사, 넝쿨회, MBM 등 10개 기관단체가 함께하여 사업비 7600만 원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책걸상, 컴퓨터, 옷장, 서랍장, 침대 등을 갖춘 공부방을 선물했다.

이번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은 장흥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곰팡이 발생, 난방시설 부재, 생활공간 협소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책걸상, 컴퓨터 등 학습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은 아동가구를 발굴해 복지재단, 기관단체의 후원금을 연계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공부방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에 후원해 주신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장흥군은 아동친화도시에 맞게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혔다.

장흥군은 2020년 15가구, 21년에는 20가구의 아동가구에 공부방을 선물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부방 가꾸기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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