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최광표 교장이 임기를 마치면서 정태원(56)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교감이 공모제 교장으로 부임했다.
정태원 교장은 순천출신으로 1987년도에 교사로 임용되어 장흥회덕중학교에서 초임교사로 교편생활을 시작했으면, 1995년도에 강진 대구중학교에서 근무함으써 강진과 인연도 있었다.
정태원 교장은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는 천년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청자골 강진에 1937년에 개교하여 1만1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국 유일의 친환경 생명농업 마이스터 고등학교이다. 바른 인성과 전문지식을 배운 친환경 농업 분야의 영 마이스터 육성을 위해 전 교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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