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이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이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많은 사람과의 만남이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한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하다.
오늘도 우리는 새롭고 의미 있는 만남을 갖는다. 오늘도 가시는 곳곳마다 좋은 만남 인연으로 이어가시기를 소망한다.
인생의 성공은 인간관계에 있다. 좋은 인간관계는 보석과 같다. 그 보석이 빛을 발할 때 삶은 가치가 있다. 모든 빛에는 그림자가 따른다. 귀리를 심은 밭에서 밀을 추수할 수 없다. 누구나 자기 행동의 결과를 반드시 겪는다.
악행을 저지른 자는 다이아몬드가 구술을 부수듯 자기 몸을 망친다. 가시나무를 심은 자는 장미를 절대로 기대해서는 안된다.
삶은 하수도와 같다. 거기서 무엇을 얻는 가는 무엇을 집어넣는가에 달려있다. 불명예는 결코 사실무근에서 생겨나지 않는다.
견고한 기초위에 좋은 건설이 있고 튼튼한 뿌리 위에 좋은 열매가 있다. 생이 깊어야 강물이 흐르고 강물이 흘러야 물고기가 모인다. 뿌리가 깊어야 나무가 자라고 나무가 자라야 열매가 맺는다. 불이 없는 곳에는 연기도 없다.
훌륭한 인간관계는 춤과 같다. 인간관계도 춤을 추듯 리듬을 타고 상대를 배려하면 상대의 스텝에 자신을 맞추어야 원활하게 잘 이루어진다.
누군가 당신의 앞길에 재를 뿌리는 사람이 있다면 멀리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로 인해 당신의 꿈은 날아가 버릴 것이며, 전진할 수도, 성장할 수도 없게 된다.
타인의 장점을 먼저 보는 연습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게 하는 씨앗 같은 것이다. 그래서 접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생긴다. 어떤 사람이 됐던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 자기 자신에게 감사함이다.
이런 말이 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남에게 감사함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를 위해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해주어도 당연하다고 여긴다. 이 당연함을 고맙다는 말로 바꾼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환하게 웃음 지을까.
지역과 사회에 웃는 얼굴을 퍼뜨리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무엇을 하던 감사와 칭찬을 듣는 그런 인간이 돼야 한다. 칭찬에 인색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