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전남도의장, 강진 대구천 수해현장 복구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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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전남도의장, 강진 대구천 수해현장 복구 상황 점검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1.07.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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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1000만원 상당 피해지역 위문품 전달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은 지난 16일 강진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파손이 심각한 강진군 대구천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김한종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재난재해구호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강진, 장흥, 해남, 진도군에 각각 쌀과 라면, 마스크 등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5일과 7일 사흘 동안 해남군은 533㎜의 폭우가 쏟아져 5,275㏊의 벼가 침수되고 진도, 장흥, 강진 등 총 2만4,744㏊가 물에 잠겼으며 밭작물 116.3㏊, 과수 4.3㏊가 잠겨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한종 의장은 폭우피해가 발생한 이후부터 계속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 하는 등 피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한종 의장은 “이번 수해는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량의 폭우가 쏟아져 인명, 농수산물, 시설물 피해가 컸다”며 “도민들의 불편 해소와 수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하루 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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