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순(강진)
봄볕 싸인 받은
내 님의 환한 미소
고운 얼굴 다정스럽다
내년을 기약하여
슬프지 않다고 희망의
귓속말 감미로워라
무지개 옷 갈아입은 밤이면
어찌 끌어안고 싶지 않으랴
며칠간의 소풍 마치고
꽃잎 날려 몸 던질 때
밤새도록 너와 함께
봄 노래 하고 싶다.
< 강진문화원 시창작교실 동아리 >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봄볕 싸인 받은
내 님의 환한 미소
고운 얼굴 다정스럽다
내년을 기약하여
슬프지 않다고 희망의
귓속말 감미로워라
무지개 옷 갈아입은 밤이면
어찌 끌어안고 싶지 않으랴
며칠간의 소풍 마치고
꽃잎 날려 몸 던질 때
밤새도록 너와 함께
봄 노래 하고 싶다.
< 강진문화원 시창작교실 동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