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도암농협(조합장 윤재선)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 원로조합원 찾아뵙기 행사를 가졌다.
윤재선 조합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윈로 조합원(84세 이상 조합원)들을 찾아뵙기 위해 베지밀 음료 등을 준비하여 마을회관과 조합원 댁에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망호마을 김모 원로조합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객지에 나가 있는 자녀들도 쉽게 오지 못하고 전화로만 안부를 묻고 있는데 우리 윤재선 조합장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건강도 살펴주시고 따뜻한 말씀을 해주셔서 무척 고맙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윤재선 조합장은 “도암조합 탄생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원로조합원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도암농협이 성장하고 유지하고 있다”면서 “원로조합원들을 위해 무엇으로 보답해드릴 것인지 심사숙고하여 지속적으로 원로조합원 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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