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천관산, 붉은 동백이 한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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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산, 붉은 동백이 한 아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1.02.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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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단일 수종 최대 군락지’로 한국 기네스 기록에 등재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천관산동백생태숲에 한바탕 붉은 물결이 일었다.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으로 선정된 천관산 동백숲은 명성답게 탐스러운 자태를 자랑하는 동백꽃들로 장관을 이뤘다.

봄이 가까워지면서 붉은 꽃망울을 터트린 동백은 초록 잎사귀들 사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천관산 동백숲은 국내 최대 규모(약 20만㎡)의 천연 동백 군락지로서 사진 전문가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흥군의 지역 명소로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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