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 저소득 소외계층·사회복지시설 방문
강진군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신전면 독거 어르신인 김 모씨는 배우자와 사별하여 혼자 생활하고 있으며, 자녀가 있으나 자녀 또한 어려운 생계로 부양 능력이 없어 안타까움이 일었다. 이승옥 군수는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살피고 덕담을 나눴다.
이어 이 군수는 도암면의 한 모씨 가정을 방문하였다. 한 모씨는 4년 전 배우자와 사별하고 자녀의 경제적 도움 없이 허리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몸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다. 이승옥 군수는“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풍성한 설 명절 되시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하였다.
이 외에도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은빛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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