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쌀귀리로 만든 ‘선식’ 개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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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쌀귀리로 만든 ‘선식’ 개발 화제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1.02.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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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귀리·새싹보리·보리·현미 첨가로 간편 영앙식으로 제격

우리나라 대표 쌀귀리 주산지인 강진에서 쌀귀리를 이용한 선식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쌀귀리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다이어트,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진군 작천면에 소재한 ㈜남도농산에서는 귀리 25%, 새싹보리 5%와 보리쌀, 현미 등을 첨가한 선식을 새롭게 개발했다.

엄선된 원곡를 바탕으로 통곡물 후레이크로 이루어진 강진 ‘새싹보리·쌀귀리 선식’은 직장인의 대용식이나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간편 영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강진군은 쌀귀리 재배면적이 전국의 41%, 전남의 94%를 점유하고 있는 주산지로, 쌀귀리 선식 외에 쌀귀리 국수·고추장·떡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귀리 재배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강진 새싹보리·쌀귀리 선식으로 사랑하는 가족이나 지인의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한편 명품 강진 ‘새싹보리·쌀귀리 선식’은 ㈜남도농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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