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체육회, 민선 체육회로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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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체육회, 민선 체육회로 새롭게 출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1.02.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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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총회 개최, 체육회 임원 선임안 의결

전남 광양시 금호동 체육회가 지난달 29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민선 체육회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곽계수 민선 초대 체육회장 취임식에 이어 대의원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길용 전라남도의회 의원과 송재천, 최한국 광양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 금호동 체육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체육회 회원들은 대의원 총회에서 앞으로 2년간 민선 금호동 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임했다.

금호동 체육회 임원은 부회장 3명, 이사 9명, 감사 2명 등 회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향후 체육회 사업계획과 예산․결산, 규약 제․개정 및 총회에서 위임받은 사항 등을 심의한다.

곽계수 체육회장은 “읍면동 체육회가 민선 체육회로 거듭나는 분기점에 회장으로 당선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금호동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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