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에 좋은 ‘강진 작두콩차’
간편하게 마시면서 몸까지 챙길 수 있는 ‘작두콩차’가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웰빙식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콩깍지의 모양이 작두를 닮았다 해서 ‘도두(刀豆)’라고도 불리는 작두콩은 비염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본초강목’에서 ‘장과 위를 보호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신장 기능 증진을 돕는 약재’ 라고 소개하고 있다.
작두콩은 필수 아미노산중 하나인 히스티딘 성분이 풍부하여 항염작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식이섬유소가 높아 포만감을 유지하고 내장지방이 쌓이는 현상을 억제하여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
작두콩 음용법은 간단한데, 약 70~80도 정도의 찻물을 이용하여 2~3분정도 우려내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간편 보관이 가능해 직장과 가정 내에서 쉽게 마실수 있다.
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해찬여주자연그대로 영농조합법인’ 에서는 무농약인증 과 GAP인증을 받은 작두콩을 직접 재배, 가공하여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작두콩차를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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