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주년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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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주년 기념사
  • 장강뉴스
  • 승인 2020.11.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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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대표이사

“코로나19 우리 모두 이겨냅시다”

장흥 강진지역 군민과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강신문이 어느덧 창간 7주년을 맞았습니다.

임순조 대표이사
임순조 대표이사

2020년. 올해는 전례에 없는 초유의 사태라 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의 기나긴 여파로 지역경기는 침체되고 민생은 위축되는 등 여러 경제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나 힘든 한 해 였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현상으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여행업계 문화 예술인 등 각 분야를 막론하고 한숨만 깊어진 시간이 지금 현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2주간 전남 전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해 사회활동이 일부 제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기력하게 당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K-방역을 세계에 알려왔던 것처럼 우리는 정부의 방역지침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저희 장강신문도 지역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코로나19 감염증을 극복하고 이겨내는데 일말의 희망을 드리도록 언론의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강신문이 2013년 창간해 올해 7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장강신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7년의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매주 새로운 기사를 발굴해 독자들에게 소식을 전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버텨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장강신문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스를 공급하면서 강진장흥 지역 언론 최초로 방송영상뉴스를 제작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장강신문은 여기에 굴하지 않고 유튜브 등 영상뉴스를 보완해 다양한 뉴스 콘텐츠로 공신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본지는 그동안 많은 변화를 시도하면서 올바른 언론이 걸어가야 할 정론직필을 위해 부단히 애써 왔습니다.

이것은 독자여러분과 지역민들의 끊임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민들의 알권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창간 7주년을 맞은 만큼 앞으로 지역현안 문제도 더욱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에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장강신문이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지켜갈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모두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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