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칠량 119 지역대 청사 준공식이 지난 18일 개최됐다.
칠량 119 지역대는 부지면적 596㎡(180평), 건축면적 327,41㎡(99.4평)이며 건물 부지는 군이 무상으로 양여했다. 사업비는 총 7억7천8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3월 착공해 약 9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다.
1층은 소방서 사무실로, 2층은 의용소방대원 사무실로 사용된다. 직원 6명, 차량 2대(소방차1, 구급차1)로 운영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기존 칠량 소방서는 부지가 협소해 출동시 장애물이 많았다. 이번에 칠량 119 지역대가 준공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방력 보강이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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