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여행지 강진, 푸소(FU-SO)체험으로 Feeling Up - Stress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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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여행지 강진, 푸소(FU-SO)체험으로 Feeling Up - Stress Off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11.17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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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푸소체험 운영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

코로나19로 힐링, 청정, 소규모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강진군 푸소(FU-SO)체험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푸소(FU-SO)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채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는 풀어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골 농가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간 생활하며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느끼는 강진군의 농박 체험 프로그램이다.

군은 코로나19 청정 여행지로 강진군이 급부상하며 푸소체험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푸소체험 운영에 힘쓰고 있다.

학교에서 강진으로 관광버스로 이동 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한 줄에 한 명씩 탑승해 이동하고 있으며 버스 탑승 전 발열 체크를 실시한다.

또한 손소독제, 마스크 등이 포함된 1인 여행용 방역키트를 제작해 학생 개개인에게 배부하고 있다.

특히, 군과 푸소농가는 더욱 내실 있는 푸소체험을 운영하기 위해 여러 준비를 마쳤다.

상반기에는 통일되고 규격화된 청자식기를 제작해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위생·청결도를 높이기 위해 침구류를 구입해 지원했다.

내년도 푸소체험은 현재 3,400명이 사전예약되어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군과 푸소농가들 모두 꾸준한 소통과 노력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푸소체험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진군을 대표하는 체험 관광 콘텐츠로 푸소가 전국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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